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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대표, 선대 이어 '보험명예의전당' 올라
세계보험협회가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를 '2023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고(故)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 역시 1996년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는데, 이로써 세계 보험산업 역사상 최초로 부자(父子)가 함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은 보험 분야의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보
남정현기자2023.03.22 11:22:16
토스페이먼츠, 애플페이 국내 공식 PG 파트너사로 선정
비바리퍼블리카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애플페이'의 국내 공식 PG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애플페이의 성공적인 한국시장 안착과 성장을 위해 온라인 결제망 구축과 가맹점 모집, 결제 시스템 운영을 함께 진행한다. 토스페이먼츠는 가맹점이 온라인상점에 애플페이를 쉽고 편리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정현기자2023.03.22 09:25:39
카드·보험사, CEO 연봉 30억원 육박…금융당국, 자제 요청
지난해 카드사·보험사의 직원 평균 연봉이 대부분 1억원을 넘는 가운데, 최고경영자(CEO)의 연봉은 최대 3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지난해 연봉은 29억4300만원으로 공시됐다. 주요 보험사 임원진 연봉 중 가장 높다. 해당 연봉은 거액의 상여금이 반영된 수치로, 정 회장의 연봉 중 상여
남정현기자2023.03.22 06:00:00
보험설계사들 "핀테크 보험플랫폼 진출, 독과점 우려"
보험영업인노동조합연대(보노련)가 빅테크사의 보험 비교·추천 플랫폼 진출이 "독과점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노련 관계자 15명은 2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 정부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당국이 추진중인 빅테크사의 보험 중개업 진출이 보험설계사들의 생계를 위협할 수 있다
한재혁기자2023.03.21 18:17:36
현대해상, '간편한355건강보험' 유튜브 조회수 2000만회 돌파
현대해상의 유병자상품 '간편한355건강보험'이 입소문을 타며 유튜브 조회수 2000만회를 돌파했다. 백발의 노신사가 한 건물에 '익숙함'을 느끼는 모습으로 시작하는 이 광고는 현대해상이 지난 1월 '세상 놀라운 보험의 현답'을 주 메시지로 제작한 총 3편의 디지털 광고영상 중 하나다. 21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이 광고는 유병자도 간편하게 보
남정현기자2023.03.21 16:57:34
1∼2월 車보험 흑자 수준 유지…전년比 1.2%p 개선
1~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개선되며 흑자 수준을 유지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는 4대 손보사의 1~2월 누적손해율은 삼성화재 79.3%, 현대해상 78.7%, KB손해보험 78.0%, DB손해보험 78.3% 등으로 평균 78.5%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79.7%)과 비교해 1.2%포
남정현기자2023.03.21 16:37:23
화재보험협회, 29일 방음터널 화재 예방 세미나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한국소음진동공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방음시설물(방음터널) 화재 안전 및 음향성능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21일 화재보험협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선 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의 화재·소음 분야 연구와 국제표준 추진 결과가 공유된다. 방재시험연구원은 2009년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
한재혁기자2023.03.21 16:03:13
보험사, 지난해 당기순익 9조…전년比 11.1%↑
지난해 국내 보험회사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11.1% 증가하며 9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치)'에 따르면 보험회사(생보사23개·손보사31개) 당기순이익은 9조1801억원으로, 전년(8조2660억원)보다 11.1% 증가했다. 생명보험회사의 당기순이익은 3조7055억원으로 전
남정현기자2023.03.21 12:00:00
금감원 "중소금융사 유동성 충분…불안요인 제한적"(종합)
금융감독원이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과 크레디트스위스(CS) 부실 사태와 관련해 국내 중소금융회사의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충분한 손실흡수능력과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국내 금융시장의 '약한고리'로 꼽히는 저축은행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관련해서는 감독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20일 금감원 2층 강당 및
최홍기자2023.03.20 16:41:16
신한라이프, 치매보험 대리청구인 지정 이벤트 진행
신한라이프는 치매보험 가입자가 대리청구인 지정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치매보험 가입자가 보험금을 미수령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치매보험 대리청구인'은 고령 보험가입자가 중증 치매로 보험금 청구가 어려워질 경우, 보험금을 대신 청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 사람을 말한다. 신
한재혁기자2023.03.20 15:43:11
금감원 "올해 저축銀 PF대출 통제기능 강화"
금융감독원이 국내 금융시장의 '약한고리'로 꼽히는 저축은행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중고차 금융 등과 관련해 감독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20일 금감원 2층 강당 및 회의실에서 저축은행·여전사·상호금융회사·VAN사 및 관련 중앙회·협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중소서민금융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최홍기자2023.03.20 15:00:00
지난해 카드사 순익 4%↓…카드이용액은 증가
지난해 8개 전업카드사의 순이익이 1년 전보다 4% 감소했다. 기업대출 등과 관련한 이자수익이 증가했지만 그 비용이 배 이상 증가한 영향이다. 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지난해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8개 전업카드사의 순이익은 2조6062억원으로 전년(2조7138억원) 대비 1076억원(4%) 감소했다. 할부카드수수료수익이 3
남정현기자2023.03.20 12:00:00
하나캐피탈-GE헬스케어, 금융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MOU
하나캐피탈이 GE헬스케어와 금융서비스 제공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회사는 ▲초음파 등 의료영상장비 판매 금융 제공 ▲선진적 금융솔루션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한다. 또 하나캐피탈은 GE헬스케어와 23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나흘간 열리는 '키메스 2023'(국제
남정현기자2023.03.20 11:02:37
ABL생명, 신입사원 공개채용…26일까지 접수
ABL생명이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채대상 부문은 ▲영업마케팅 ▲상품·계리 ▲자산운용 ▲경영지원 ▲디지털·IT ▲보험지원 등이다. 지원자는 26일까지 ABL생명 채용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공채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온라인 역량검사, 면접 전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ABL생명은 4월 중에 최종 입사자를 결정할
남정현기자2023.03.20 10:27:28
신한카드, 온라인 당일 발급 가능한 하이패스 카드 출시
신한카드가 실물 카드 없이도 유료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신한카드 카페이 e hi-pass'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카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페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은 별도의 수령 절차 없이 카페이를 통해 심사를 마치면 온라인으로 데이터를 전송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이 가능한 차종은 '디
한재혁기자2023.03.20 08:55:56
해외에서 돈이 떨어졌다…이 카드면 수수료 걱정 NO
#30대 A씨는 12일 태국 여행 중 현지화인 바트가 부족해 현지ATM에서 5000바트(약 20만원)를 인출했다. 현지 ATM 수수료가 180바트(약 6800원), 마스터카드 국제브랜드 수수료(5800원), 국내 카드사 수수료(2000원) 등에 낼 수수료를 합해 최대 21만5000원까지 생각했지만 통장에 찍힌 금액은 24만9715원으로 25만원가량이었다
남정현기자2023.03.19 20:00:00
없어지기 전에 가입하자…카드사별 '혜자카드' 뭐 있나
국내 카드사들이 업황 악화를 이유로 '혜자카드'(혜택이 많은 카드)들을 다수 단종한 가운데 여전히 발급이 가능한 카드들이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19일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신한카드 Deep Dream' 카드가 인기차트 상위 10위권을 수 년간 차지하고 있다. 이 카드는 전월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
한재혁기자2023.03.19 18:00:00
보험사, 건강보험 경쟁 치열…지금이 가입 적기?
보험업계에서 암보험으로 대표되는 건강보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 모두 다룰 수 있는 제3보험 영역이고 새 회계제도(IFRS17)에서 저축성보험보다 보장성보험이 더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새로운 제도 하에서 저축성보험은 수익이 아닌 부채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8일 한국인의 3
남정현기자2023.03.19 17:00:00
"장기수익률 제고 위해 보험사 ESG 투자 전략 통합해야"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가 재무적 성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국내 보험사들의 ESG 투자나 위탁운용사 선정에서 통합적인 체계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18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보험회사들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산업법(NZIA) 등의 이니셔티브에 가입하며 E
한재혁기자2023.03.18 21:00:00
지난해 실손보험금 지급액 11조…도수치료만 1.1조
도수치료 등 비급여 과잉진료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실손보험금 누수는 보험료 인상의 주요인인 만큼 추가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제출받은 '10대 비급여 등 지급보험금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실손보험금 지급액은 10조9300억원이다. 전년
남정현기자2023.03.18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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