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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가상자산 폰지 사기 예방 퀴즈 이벤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사기 예방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건전하고 안전한 가상자산 투자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또 최근 가상자산을 노린 폰지 사기 제보가 잇따르자 투자자 보호 강화 차원에서 기획됐다. 업비트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사기 예방법부터 대처법까지 투자자

이지영2기자2025.03.29 17:00:00
삼성증권 법인고객 대상 'CFO·CEO포럼' 개최

삼성증권은 법인 경영진 고객에 대한 법인토탈서비스의 일환으로 제공하는 'CEO·CFO 포럼'의 올해 첫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9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12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개최한 CFO포럼에 이어 26일 CEO포럼을 열었다. 'CEO·CFO 포럼'은 법인의 오너와 CEO·CFO를 대상으로 매월 진행하는 연간 프로그램이다

강수윤기자2025.03.29 16:00:00
신한운용,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자금유입

신한자산운용의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에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몰리고 있다. 국내 금값과 국제 금 시세의 괴리인 '김치 프리미엄'의 해소구간에서 성과 차이가 벌어지며 금 투자자의 투자수요가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1일 출시된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4.8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

강수윤기자2025.03.29 15:00:00
"고객 돈을 사금고처럼"…국책은행까지 부당대출[은행 변해야 한다①]

시중은행에 이어 국책은행까지 전·현직 임직원들이 '짬짜미'해 고객 돈을 부당대출해 준 사건이 줄줄이 터져 나오고 있다. 최근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에서는 전현직 임직원 수십 명이 가담한 882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이 벌어졌다. 우리은행에서는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등 2334억원의 부당대출이 적발됐고,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에서도 각

조현아기자2025.03.29 10:00:00
금융위 "예외요건 짚어볼 것"…우리금융 보험사 인수 '청신호'

대규모 부당대출 사태로 위기에 처했던 '우리금융지주의 동양·ABL생명보험 인수'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최근 예외요건을 하나하나 짚어보겠다고 언급하며 '조건부 승인' 가능성에 더욱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공을 넘겨받은 금융위는 이르면 5월께 우리금융의 보험사 인수 승인 여부를 결정할 전망

박주연기자2025.03.29 10:00:00
배당락일 '와르르' 증권주 향방은

올 들어 국내 첫 대체거래소 출범과 공매도 재개 등 우호적인 증권업황이 조성되면서 상승세를 보이는 증권주가 순항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배당락일을 맞아 증권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NH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410원(2.77%) 내린 1만43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래에셋증권(-4.12%), DB금융투자(

강수윤기자2025.03.29 09:00:00
주택·공장·문화재 다 집어삼켰다…산불피해 보상은 어떻게?

영남 지역을 초토화시킨 산불로 인한 피해 규모가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택과 공장 등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보상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산불로 인한 재산의 피해는 주택화재보험과 가축재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등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주택화재보험은 주택의 화재 피해 규모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으

권안나기자2025.03.29 07:00:00
카카오페이손보 "사용자 10명 중 4명, 주변에 전세사기 피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전세사기 설문조사 결과, '주변에 전세사기 피해자가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44%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카카오페이 서비스 중 금융·투자·부동산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페이로운 소식'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실시했다. 응답자 3만9063명 가운데 44%인 1만7155명이 주변에 전세사기를

권안나기자2025.03.29 07:00:00
우리카드, 무이자할부 혜택 실시…온라인쇼핑 최대 6개월

우리카드가 내달부터 업종에 따라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무이자 할부 이벤트는 기존 최대 4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확대됐다. 우리카드 개인 신용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월수는 업종별로 상이하다. 우리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병원·백화점·손해보험 업종은 최대 5개월, 온라인쇼핑 업종은 최대

권안나기자2025.03.29 07:00:00
"AI가 알아서 관리"…핀트, 퇴직연금 일임서비스 4월 출시

인공지능(AI) 투자 플랫폼 핀트 운영사 디셈버앤컴퍼니가 로보어드바이저(RA) 퇴직연금 일임서비스를 내달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핀트의 퇴직연금 RA 일임 서비스는 퇴직금 관리와 노후 준비를 알아서 관리해주고 개인에 맞게 운용해주는 맞춤형 퇴직연금 투자 서비스이다. 인공지능이 시장과 종목에 대한 학습, 투자 의사의 결정과 시장의 변화에

권안나기자2025.03.29 07:00:00
KB국민은행, 스타벅스 손잡고 '별별통장' 출시…간편결제도

KB국민은행은 다음 달 1일 스타벅스 제휴 통장을 출시하고 스타벅스 앱 내 국민은행 계좌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장 이름은 KB국민은행을 상징하는 'STAR(별)'와 스타벅스를 상징하는 'STAR(별)'의 만남을 상징해 'KB 별별통장'으로 결정됐다. 별별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20만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조현아기자2025.03.29 04:00:00
'출시 10년' 토스, 첫 연간 흑자전환…매출은 2조 육박

토스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28일 지난해 자회사의 매출을 포함한 연결 영업수익이 1조9556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42.7% 성장한 수치다. 첫 연간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연결 영업이익 907억원, 연결 당기순이익 213억원을 기록하며

권안나기자2025.03.28 18:36:56
우리금융, 저축은행 부동산PF 공동펀드 참여 검토

우리금융그룹은 저축은행업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정리와 재구조화를 위해 추진하는 공동펀드의 참여를 검토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룹은 지난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조성한 PF 펀드에 500억원 등 PF 안정화 펀드 4개에 2000억원을 출자했다. 지난해 계열사들이 공동 출자해 535억원 규모의 'PF 안정화 펀드 1호'도

이정필기자2025.03.28 18:31:36
우리금융, 산불 피해 복구 3억 추가 지원

우리금융그룹은 산불 피해 복구에 3억원을 추가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기부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 최대 2000만원 ▲대출금리 최대 1%포인트(p) 인하 ▲예·적금 중도해지 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 송금수수료 면

이정필기자2025.03.28 18:12:24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시대…하나은행 서비스 개시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개인형퇴직연금(IRP)의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운용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가 알고리즘을 통해 투자자 성향별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자동 생성하고, 개인형IRP의 적립금을 일임해 운용해 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됐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2월 투

조현아기자2025.03.28 18:04:45
한국씨티은행, 작년 순이익 3119억…배당금 1559억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311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대비 12.4% 증가한 규모다. 총수익은 1조1758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늘었다. 이자수익은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출자산 감소 영향으로 12.2% 줄었으나,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수익 등 기업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이 56.5% 증가한 영향이다. 지난해

조현아기자2025.03.28 17:40:08
코스피, '트럼프 쇼크'에 2600선 붕괴…코스닥도 700선 무너져(종합)

코스피가 트럼프발(發) 불확실성에 2600선이 무너지고 코스닥도 3개월 만에 700선을 내줬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07.15)보다 49.17포인트(1.89%) 내린 2557.98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2550선이 깨지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 매수세가 강했다. 개인은 이날 544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도 11억원을

이지영2기자2025.03.28 16:53:29
한국증권금융, 정기 주총서 현금배당률 19% 확정

한국증권금융은 27일 오전 여의도 본사에서 7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 재무제표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증권금융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2024회계연도 말 기준 총자산 98조 2867억원, 당기순이익 3695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현금배당률은 19%(배당성향 35%)로 결정했다. 증권금융 측은 "대내외 혁신을 통한

강수윤기자2025.03.28 16:47:30
"6만전자 반납 위기"…삼성전자 2.59% 하락(종합)

삼성전자가 2%대 하락하며 6만전자 반납 위기에 놓였다. 같은 반도체 대장주로 꼽히는 SK하이닉스도 3% 넘게 떨어지며 19만원대로 밀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59%(1600원) 떨어진 6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3.72%(7700원) 내린 19만93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도체주들이

이지영2기자2025.03.28 16:19:20
5대 은행 예대금리차 7달째 확대…수신금리 2%대로 '뚝’

은행권의 가계 예대금리차가 7개월 연속 확대됐다. 대출금리보다 예·적금금리가 빠르게 떨어지면서 예대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28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예대금리차는 2월 신규취급 기준 평균 1.38%포인트(p)로 집계됐다. 전월 평균 1.376%p에서 0.004%p

이정필기자2025.03.28 16: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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