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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선물, 1000포인트 넘게 하락…美증시, 또 폭락 예고

중국이 미국 상품에 10일부터 34%의 추가 관세로 보복하면서 무역전쟁이 전 세계를 불황으로 몰아넣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짐에 따라 4일 미 주식시장이 또 한번 폭락할 것으로 선물 거래에서 나타났다고 CNBC가 보도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연계된 선물은 2.6%, 1078포인트 하락했다. 선물 수준은 다우지수가 약 1100포인트 하락한 선에서 4

유세진기자2025.04.04 20:23:38
中, 미국산 전 수입품에 보복관세…"10일부터 34%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34%의 상호관세를 추가하기로 한 데 대해 중국 정부가 같은 세율의 보복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4일 공고문을 통해 "중국 법률·규정과 국제법의 기본 원칙에 따라 국무원의 승인을 받아 4월 10일 12시 1분부터 미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고

박정규기자2025.04.04 19:57:57
[속보]中, '美 상호관세 부과' WTO에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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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규기자2025.04.04 19:33:01
[속보]中상무부 "스카이디오 등 美기업 11곳 '신뢰할 수 없는 목록'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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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규기자2025.04.04 19:28:13
[속보]中상무부 "하이포인트항공 등 16개 美기업에 수출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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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규기자2025.04.04 19:23:15
[속보]中관세위 "전 미국산 수입품에 관세 34%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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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규기자2025.04.04 19:16:26
獨 산업계, 미국 관세폭탄으로 317조원 타격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등 발동으로 독일 산업계는 2000억 유로(약 317조372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타격을 받을 전망이라고 dpa 통신과 마켓워치 등이 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이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에서 의약품, 기계에 이르는 독일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시산한 바 엄청난 충격을 입는다는 결과가

이재준기자2025.04.04 18:03:24
산업장관, 尹 파면에 1급 간부 회의 소집…공직기강 확립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급 간부 회의를 소집해 부처 공직기강을 다잡았다. 4일 산업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1급 회의를 주재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차질없는 직무수행을 당부했다.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22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의 선고기일

손차민기자2025.04.04 17:45:57
'尹 파면' 금융시장 영향은?…대외 리스크·정치적 파장 '변수'(종합)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로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탄핵 정국의 불확실성이 일부 덜어졌지만,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로 대외 리스크가 커진 상황에서 이번 탄핵 선고에 따른 정치적 후폭풍이 지속될 경우 시장이 혼란에 휩싸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조현아기자2025.04.04 17:23:42
최 부총리 "韓 국가시스템 질서있게 운영될 것"…대외 서한 발송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이후 국제신용평가사, 주요국 재무부 장관, 주요 국제기구, 글로벌 IB(투자은행) 등에 서한을 보내 한국의 국가 시스템이 정상 가동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는 서한에서 "차기 대통령 선출 전까지 한국의 국가 시스템은 헌법과 법률

안호균기자2025.04.04 17:12:51
국토부 장관, 긴급 간부회의…"경기 침체·美 관세 정책 위기 직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4일 오후 국토부 1, 2차관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등 주요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했다고 국토부가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박 장관은 “우리나라는 현재 경기 침체,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등으로 인한 대내외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국민의 삶과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홍찬선기자2025.04.04 17:10:44
[인사]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윤성업

이연희기자2025.04.04 16:52:10
기계설비공제조합 경영전략회의 "철저한 리스크 관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CI GUARANTEE)은 4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조직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아울러 산불 피해를 통해 드러난 산림 관리의 구조적 문제를 살펴보고, 조직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내부적 전략 강화의 필요성을 논의했

정진형기자2025.04.04 16:39:09
日증시, '관세 충격'에 연이틀 급락 마감…닛케이지수 2.75%↓

4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가 연이틀 큰 폭으로 하락하며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955.35포인트(2.75%) 떨어진 3만3780.58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 8월5일 이후 약 8개월 만의 최저치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임철휘기자2025.04.04 16:33:52
일본 장기금리 1.16%까지 급락…"관세충격에 국채 수요 증대"

일본 장기금리는 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동 여파에 1.16%대로 급락했다. 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지표인 신규 발행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도쿄 채권시장에서 일시 전일 대비 0.200% 포인트 내린 1.160%까지 떨어졌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 1월7일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공표한 상호관세가 세계

이재준기자2025.04.04 16:22:59
롯데건설, 김포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청약자·방문객 행사

롯데건설은 김포 풍무동에 공급하는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특별공급 및 1·2순위 청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증 행사가 운영된다. 청약자들의 견본주택을 직접 방문해 청약 인증을 하면 된다. 주말에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추첨 행사도 계획돼 있다. 견본주택 방문 고객 중 응

박성환기자2025.04.04 15:54:00
최상목 "두 달간 경제부처 원팀 안정 관리 총력…10조 필수추경 긴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경제관계장관간담회를 열고 "향후 두 달간 경제부처가 원팀이 돼 우리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간담회를 주재하고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에 따른 경제 분야별 영

임하은기자2025.04.04 15:50:10
관가, 일단 차분…"어느 정도 예상한 결과" "우려보단 맡은 바 집중"[尹 파면]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인용으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결정된 4일 정부 부처 등 관가는 분위기에 동요되지 않으면서 최대한 맡은 업무에 집중하려는 모습이었다. 이른바 '4대 개혁'(연금·의료·교육·노동) 등 윤석열 정부가 중점 추진해온 정책이 차질을 빚을 우려도 나왔지만, 불확실성 해소에 더 큰 의미를 두며 차분히 조기 대선과 차기 정부를 준비하는 분위

강지은기자2025.04.04 15:40:57
대선레이스 시작에 추경 논의 속도 붙을까…산불·경기침체에 시급성↑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본격적인 대선 정국에 들어선 가운데 국회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논의가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당장 두 달 내에 치러질 대선의 소용돌이 속에 산불 피해, 미 관세전쟁 등 현안이 뒷전이 되지 않도록 국회와 정부의 신속한 합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전원 일치로 인용 결정하면

임하은기자2025.04.04 15:35:59
2월 호주 가계지출 0.2%↑로 '둔화'…"생활 코스트 상승 압박"

호주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025년 2월 가계지출 지수(MHSI 계절조정치)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마켓워치와 ABC 방송 등이 4일 보도했다. 매체는 호주 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관련 데이터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5개월 연속 올랐지만 전월 0.5% 상승에서 둔화했다고 지적했다. 2월 가계지출은 생활 코스트 상승에 압박을 받으면서 소

이재준기자2025.04.04 15: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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