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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흐르듯 한 이상은, 안정감이 돌아온 그런 봄 같네요
싱어송라이터 이상은이 6년 만에 연 단독 콘서트 '플레이리스트, 봄' 안엔 풍경이 있었다. 지난달 29~30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물흐르듯 흐르는 이상은의 세트리스트 곡절(曲節·악곡의 마디)마다 곡절(曲折·복잡한 사정이나 까닭)이 자연스레 흘러들어왔다. 누구나 아는 명곡엔 개별성이 녹아든 추억을 보편성을 굳힌 기억
이재훈기자2025.04.06 10:42:11
K팝 아이돌·팬덤 산불피해 복구 기부액 100억↑ "최애 따라 기부 줄이어"
K-팝 아이돌 그룹의 선한 영향력이 영남권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에도 통했다. K-아티스트들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에 팬덤도 동참하고 나섰다. 평소 기후 위기에 문제의식을 갖고 행동해온 K-팝 팬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라는 해석도 나온다. 6일 업계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케이팝(K-POP) 팬들이 뭉친 '케이팝포플래닛' 등에 따르면, 지
이재훈기자2025.04.06 09:41:03
'칙칙폭폭땡'…코레일, KTX 개통 21주년 기념 챌린지[짤막영상]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개통 21주년을 맞아 자체 제작한 짧은영상(숏폼) ‘칙칙폭폭땡’ 음원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약 50초 분량으로 공개된 음원은 철도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칙칙폭폭’ 등 기차와 관련된 의성어를 가사로 활용하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댄스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관광열차와 여러 포토스팟에서 촬영한
홍찬선기자2025.04.06 07:00:00
클유아 장여준, 엄지손가락 부상 "무리 없는 선에서 일정 소화"
신인 보이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의 장여준이 부상을 당했다. 5일 소속사 언코어 "장여준이 금일 오후 엄지손가락에 통증을 호소하여 병원을 방문하였다"며 "검사 결과 골절은 아니나 부상 부위에 압통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전문가의 소견에 따라 무리가 가지
강주희기자2025.04.05 20:08:49
'데뷔 2주' 키키,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
신인 걸그룹 '키키'(KiiiKiii)가 데뷔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키키는 5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로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 르세라핌의 '핫'(HOT)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멤버들은 1위로 호명되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믿어지지 않는다는 표정을
강주희기자2025.04.05 20:02:18
JK김동욱, 尹파면에 "대통령 탄핵 횟수 가장 많은 나라…부끄러워"
4일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한 것을 두고 한국계 캐나다 가수 JK김동욱은 "대통령 탄핵이 가장 많은 나라가 됐다"며 "부끄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JK김동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대통령 탄핵 횟수가 가장 많은
홍주석 인턴기자2025.04.05 15:49:21
SM 떠나는 웬디 "더 넓은 세상에서 새로운 도전하고파"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심경을 밝혔다. 웬디는 4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놀라셨을 러비(팬덤명)들에게 직접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 오랜 시간 함께하며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신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quo
강주희기자2025.04.05 14:26:02
뉴진스 '버블 검'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통산 15번째
걸그룹 '뉴진스'의 '버블 검'(Bubble Gum)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5일 밝혔다. '버블 검'은 지난 3일 기준 1억9만6888회 재생됐다. 이로써 뉴진스는 자체 통산 15번째 스포티파이 1억 이상 스트리밍 곡을 기록했다. '버블 검'은 뉴진스가 지난해 5월 발표한 더블 싱글
강주희기자2025.04.05 11:34:59
꼭 30년 전 韓 인디 음악이 태동했습니다
싱글이 앨범이 아닌 듯,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 음악과 인디펜던트(independent) 음악은 다릅니다. 엇비슷할 수 있는 맥락이지만 언더 음악이 양지 아닌 음지(under)에 좀 더 방점이 찍힌다면, 인디는 독립성에 무게추가 더 기울어져 있죠. 오버와 언더는 활동하는 판의 물성으로 구분하고자 한다면, 보통 상업음악과 인디는 자유로운
이재훈기자2025.04.05 11:14:22
최수호 "승부사라면 끝까지 가야죠"
"20대 초반을 다 도전하는 데만 쓴 것 같아요." 가수 최수호(24)는 꾸준히 앞으로 나아갔다. 일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국악을 배웠고, 각종 대회를 섭렵하며 '신동'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다. 노래가 좋아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며 쓴맛도 봤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패기, 노래에 대한 진심
강주희기자2025.04.05 08:00:00
블랙핑크 제니, 英 싱글·앨범차트 4주 동시진입…로제 싱글차트 24주 머물러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제니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과 오피셜 앨범차트 톱100에 4주 연속 나란히 진입했다. 4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제니의 첫 솔로 앨범 '루비'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가 오피셜 싱글 톱100 최신 차트(4~10일)에서 60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 최고 순위 36위를 찍은 곡이다.
이재훈기자2025.04.05 07:35:56
'활동 중단' 뉴진스 부모들 "분열설 사실 아냐…멤버들 서로 깊이 단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자신들 사이에 분열이 생겼다라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부모들은 4일 소셜미디어에 "일부 매체들을 통해 보도된 '멤버의 부모들 사이에 분열이 생겼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멤버 5인은 모
이재훈기자2025.04.05 06: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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