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거래건수는 2억5000건 돌파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토스증권은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누적 이용자수가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2년 4월 첫 선을 보인지 2년 만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미국 우량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 기존의 1주 단위 구매하기와 거래 방식, 주문 체결 시간, 투자 가능 종목, 거래 수수료 등이 대부분 동일하다. 각 종목 구매 화면에서 소수점 주문을 선택해 투자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토스증권이 이용고객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누적거래건수 2억5000건을 넘어섰다. 이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투자한 종목은 테슬라고 애플, 엔비디아, TQQQ, SOXL이 뒤를 이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투자 문턱을 낮추고 거래 활성화를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효율적인 자산 분배와 수익률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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