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교보증권은 지난 8일 여의도 본사 15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ESG경영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협의회는 주요 임원 및 부서장으로 구성된 ESG경영실무위원이 참석해 '지난해 ESG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ESG경영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ESG경영 10대 중요 이슈 진단 ▲국제기준에 상응하는 ESG평가 지표 반영 ▲기후변화 대응·생물다양성·지속가능금융 역할 등 주요 실행 과제를 도출했다.
또 ▲ESG 공시 규제 프레임워크 강화 ▲전환금융(Transition Finance)을 통한 기후전환 동참 ▲ESG 공시와 AI기술의 결합 등 새로운 ESG 트렌드를 전략 과제에 반영해 선제적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지속가능금융 실천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ESG경영을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회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2021년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ESG투자원칙 제정 ▲ESG경영 전략체계 수립 ▲전사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진행 등 지속적으로 ESG경영을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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