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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경쟁
"인력 걱정 사라진다"…글로벌 완성차, 이젠 '로봇경쟁'[휴머노이드 경쟁①]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에 박차를 가하며,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현상 극복의 해법에도 관심이 쏠린다. 테슬라·현대차·BMW·샤오펑 등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각자의 기술력과 전략을 앞세워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비슷한 외형과 행동을 구현하는 인공지능 기반
"안전·신뢰 갈 길 멀다"…로봇이 넘을 과제는?[휴머노이드 경쟁②]
사람을 대체할 수단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받지만, 당장 제조 현장에 투입하려면 아직 해결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는 물론, 원가 절감과 관련 규제 정비도 필수다. 29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의 하드웨어 원가는 저렴한 것이 4만 달러(약 5700만원)로 추정된다. 여기에 소프트
테슬라·엔비디아에 삼성·LG도 뛰어든다[휴머노이드 경쟁③]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로 '휴머노이드'를 점찍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조만간 실제 제품 양산을 선언하며 '인간형 로봇' 사업에 적극 뛰어든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초 미국에서 열린 CES 2025 기조연설에서 본격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를 열 플랫폼 '코스모스'를 출시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