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ESG 우수 중소기업' 선정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기업 플래티어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사업'에서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동반위는 이 사업으로 25개 대기업·공공기관의 461개 협력 중소기업에 ESG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 중 ESG 지표 준수율이 80% 이상인 기업에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했다. 플래티어는 현대오토에버의 지원을 통해 ESG 경영 추진 프레임워크를 수립하고 ESG 경영 진단, 개선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 경영 체계 구축에 앞장섰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플래티어는 94.7%의 ESG 지표 준수율을 기록했다.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등에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고, 수출·환경·에너지 R&D(연구개발) 지원 등 인센티브를 획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반위 명의의 제3자 검증을 포함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을 지원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ESG 기반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왔다"며 "향후 경영 전반에 있어 한 단계 높은 시스템화를 이루고 공정계약, 윤리경영 등 영속적인 존재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관련 시스템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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