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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NCT 2020' 론칭…10월 정규앨범

등록 2020.09.21 13: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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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NCT 2020. 2020.09.21.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NCT 2020. 2020.09.21.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엔시티(NCT)'가 하반기에 대형 프로젝트 'NCT 2020'을 선보인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는 오는 10월12일 정규 앨범 '엔시티 2020 : 레조넌스 파트 1(NCT 2020 : RESONANCE Pt. 1)'을 발매한다.

더블 타이틀 곡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와 '프롬 홈(From Home)'을 비롯한 총 12곡이 실린다.

엔터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기업을 꿈꾸는 SM에서 NCT 는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수만 SM 프로듀서의 관심과 성향이 반영된 팀이다.

서울대 출신인 이 프로듀서는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노스리지 대학원 컴퓨터공학 석사를 밟는 등 이 분야에 일찌감치 관심이 많았다. SM이 지난 2016년 야심차게 선보인 NCT 프로젝트는 그의 큰 그림을 가늠할 수 있는 하나의 퍼즐이 될 수 있다.

'네오 컬처 테크놀로지(Neo Culture Technology)'의 머리글자 모음인 이 팀의 주요 포인트는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그 수에 제한이 없다는 것이다. 새로운 문화기술로 탄생된 만큼 개방성과 확장성을 중요하게 여긴다. 지금까지 NCT 127, NCT U, NCT 드림, NCT 2018 등으로 분화됐다.

이번 NCT 2020은 NCT의 정체성과 매력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팀이라는 설명이다. SM은 "NCT 127, NCT 드림, 웨이션브이(WayV) 등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존 멤버 21명은 물론 향후 론칭되는 NCT 새로운 팀의 멤버로 활약할 쇼타로, 성찬까지 총 23명의 멤버가 참여한다"고 소개했다. 

[서울=뉴시스] SM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가 지난 2016년 1월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 쇼 'SM타운: 뉴 컬처 테크놀로지, 2016'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M)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SM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가 지난 2016년 1월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 쇼 'SM타운: 뉴 컬처 테크놀로지, 2016'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M) [email protected]

"멤버들의 다양한 조합과 변신을 보여주는 연합팀 NCT U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라고 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NCT가 2018년 공감(EMPATHY)에서 나아가 '공명'(RESONANCE)을 통해 음악으로 교감하고 강력한 시너지와 파급력을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M은 "'꿈'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는 NCT의 세계관을 반영한 유기적인 스토리텔링이 더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엔시티 2020 : 레조넌스 파트 1'은 이날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추후 Pt. 2도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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