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보니하니' 출연자, 코로나19 음성

[서울=뉴시스] EBS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 (사진 = EBS) 2020.1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EBS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 출연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6일 EBS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던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출연자는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출연자와 동선이 겹쳐 격리에 들어갔던 '생방송 우리집 유치원' 진행자 힘쌤과 햄팡을 비롯해 EBS 프로그램 출연자 및 스태프들은 방송 제작에 복귀한다.

EBS 출연자는 "방역 지침에 따라 1차 접촉자인 해당 출연자는 음성이 나왔더라도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며 "다른 2차 접촉자들은 방송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보니하니'의 경우 출연자 보호를 위해 스튜디오 생방송 부분은 진행하지 않고 인서트로 대체할 계획"이라며 "음성 결과와 상관없이 스튜디오 등 제작 현장에서는 고강도 방역 관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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