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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샤이니 태민 "키에게 거절 당해 군대 면회 못가"

등록 2021.02.20 16: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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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그룹 '샤이니'가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사진=JTBC 제공) 2021.02.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그룹 '샤이니'가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사진=JTBC 제공) 2021.02.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멤버들의 군 생활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신곡 '돈트 콜 미(Don't Call Me)'로 돌아온 샤이니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약 3년 만에 컴백을 앞둔 샤이니가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와 함께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샤이니는 완벽한 케미와 입담으로 원조 '예능돌'다운 예능 컴백을 알렸다.

특히 멤버들이 군대에 가 있던 사이 홀로 활동했던 태민은 형들을 향한 귀여운 저격을 날려 큰 웃음을 안겼다.

태민은 제대한 멤버들의 군대 에피소드에 익숙한 듯 리액션을 보였다. 이에 이수근은 "이미 태민이는 다 아는 얘기 같다. 어쩌면 군대는 태민이가 제일 잘 알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태민은 바로 "형들 군대 얘기는 이미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여러 번 들어서 잘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태민은 "키 형 면회 가려고 했는데 거절당해서 못 갔다"며 그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3년 만에 돌아온 샤이니의 예능 활약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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