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레이, 제9회 디아스포라영화제 독점 상영
![[서울=뉴시스] 디아스포라영화제 메인 포스터. (사진 = 퍼플레이 제공) 2021.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5/20/NISI20210520_0000750008_web.jpg?rnd=20210520110744)
[서울=뉴시스] 디아스포라영화제 메인 포스터. (사진 = 퍼플레이 제공) 2021.05.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퍼플레이에서 볼 수 있는 디아스포라영화제의 작품은 전체 58개 상영작 가운데 18편으로 30%에 해당한다.
퍼플레이 온라인 상영관은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와 '디아스포라 단편' 등 두 개의 섹션으로 나뉜다. 올해 '성소수자 난민'에 초점을 맞춘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에서는 이경호, 허지은 감독의 '고마운 사람', 이유진 감독의 '굿마더' 등 성소수자 관련 극영화, 다큐멘터리 5편을 감상할 수 있다.
디아스포라 이슈에 관한 다양한 단편 작품을 엄선한 디아스포라 단편에서는 이태양 감독의 '슈퍼스타', 김상규 감독의 '스웰링', 신해섭 감독의 '안나동무' 등 13편을 만나볼 수 있다.
상영작은 21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자정까지 공개된다. 퍼플레이 회원가입 후 플랫폼 내 '디아스포라영화제 온라인극장'에 접속하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조일지 퍼플레이 대표는 "전주국제영화제와 콜라보 상영에 이어 소수자와 이주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디아스포라영화제 온라인 상영을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좋은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9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CGV 인천연수에서 열린다. 개막작으로는 러시아 체첸 공화국의 폭력을 피해 벨기에로 탈출한 성소수자 난민의 현실을 담아낸 레카 발레릭 감독의 '침묵의 목소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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