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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상캐스터' 김가영, 오늘 시구

등록 2021.06.09 14:25:14수정 2021.06.09 1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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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송인 김가영. (사진 = JTBC스튜디오) 2021.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송인 김가영. (사진 = JTBC스튜디오) 2021.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끼상캐스터' 방송인 김가영이 9일 시구에 나선다. 이날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의 시구를 맡았다.

김가영은 한화이글스의 마지막 우승 연도인 1999년을 백넘버로 새긴 유니폼을 입고, 직접 소장하고 있는 류현진 선수의 시그니처 글러브를 끼고 시구에 나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는 "평소 팬이었던 한화이글스의 홈구장에서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선수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가영은은 뛰어난 춤실력과 끼로 '끼상캐스터'이라는 애칭을 받으며 방송과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 춤신춤왕 특집에서는 지코와의 챌린지 영상 이후 수입이 10배 정도 늘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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