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만나 나눔 기쁨"...임영웅 팬클럽 기부 행렬 눈길
[서울=뉴시스] 가수 임영웅.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email protected]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가수의 팬들이 기금을 모아 생명나눔실천본부에 후원했는데 총 740만 원 중 임영웅 팬클럽이 380만 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트롯 투표-리매치' 앱을 통해 기부에 참여했다. 이 앱은 팬들의 표가 모여서 일정 득표수 이상이 되었을 때(100만 표 당 10만원) 시즌이 종료되고 결과에 따라 투표 받은 가수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기부 투표에 나선 임영웅 팬클럽은 총 3515만659표로 독보적 1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시스] 영웅시대 기부 행렬 (사진=임영웅 팬클럽) *재판매 및 DB 금지
임영웅 제주 팬클럽은 여성용품 1만1200매와 제작한 여성용품파우치 100개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나눔 기부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헌혈증 88매를 기부한 임영웅 제주 팬클럽은 "임영웅을 만나 나눔이라는 커다란 사랑을 알게되어 매일매일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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