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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뫼비우스 : 검은 태양'. 2021.10.28 .(사진 = MBC 금토드라마 '뫼비우스 : 검은 태양'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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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MBC 금토드라마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28일 공개했다.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은 지난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인물들의 과거를 다루는 2부작 스핀오프 드라마다.
동료 그 이상, 특별한 전우애를 지닌 서수연(박하선 분)·장천우(정문성 분)의 과거
본편에서 서수연과 장천우는 단순한 동료가 아닌, 서로에 대한 특별한 기억을 지닌 관계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호기심을 자아냈다. '뫼비우스 : 검은 태양'에서 4년 전 서수연은 해외정보국 지원관리팀 소속 요원으로, 장천우는 서수연이 관리하는 블랙 요원(신분을 숨기고 첩보 활동을 하는 요원)으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는 과정이 그려진다.
등장인물들의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서사 예고
서수연과 장천우뿐만 아니라 도진숙과 강필호(김종태 분), 오경석(황희 분)까지 국정원 내부 인물들의 이야기도 함께 공개된다. 본편에서는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현재와는 다른 과거의 모습들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한다.
액션·심리전·반전의 연속,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까지 '볼거리 가득'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은 국정원을 배경으로 한 첩보 드라마답게 액션과 심리전, 반전 전개를 보여준다. 이에 더해 기존 등장인물들 외에 왕오(전석호 분), 김재환(최덕문 분), 위구평(우지현 분), 이건호(정환 분) 등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한다.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은 29일과 30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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