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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옥택연·판사 하석진…OCN '블라인드' 호흡

등록 2022.02.03 14: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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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왼쪽), 하석진

옥택연(왼쪽), 하석진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2PM' 옥택연과 탤런트 하석진이 '블라인드'에서 만난다.

3일 제작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옥택연과 하석진은 하반기 방송예정인 OCN 드라마 블라인드에 출연한다. 평범하기에 억울한 피해자가 된 사람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 이야기다. 형사와 판사, 사회복지사, 배심원 9명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옥택연은 강력반 형사 '류성준'을 연기한다. 히어로물을 보며 악을 응징하는 꿈을 키워온 인물이다. 사건이 터지면 눈빛부터 달라진다. 하석진은 무영지방법원 형사합의 판사 '류성훈'으로 분한다. 과묵하고 이성적이다.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다.

'터널'(2017) '보이스4'(2021) 신용휘 PD가 연출한다. '성장드라마 반올림' 시즌1·2(2003~2005·2005~2006) '안단테'(2017~2018) 귄기경 작가가 집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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