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이유리 두고 바람난 남편…'마녀는 살아있다'

왼쪽부터 정상훈, 김영재, 류연석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정상훈이 TV조선 주말극 '마녀는 살아있다'에 합류한다.
TV조선 주말극 '마녀는 살아있다'는 불혹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 '공마리'(이유리)와 '채희수'(이민영) '양진아'(윤소이) 이야기다. 김윤철 PD가 '품위있는 그녀'(2017) 이후 5년 만에 연출한다.
정상훈은 공마리 남편이자 자칭 셀럽 아나운서 '이낙구'를 맡는다. 결혼생활 중 예고없이 찾아온 사랑으로 열병을 앓는다. 운명 같은 사랑과 함께하고 싶어 이혼을 요구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결혼생활을 청산하고자 최후의 수단을 동원한다.
김영재는 보험회사 대리점 팀장 '남무영'으로 분한다. 돌아가신 아버지부터 치매에 걸린 어머니까지 홀로 병수발하는 채희수가 고맙지만, 계속되는 임신 집착이 부담스럽다.
류연석은 양진아 전 남편 '김우빈'을 연기한다. 친구 따라 다단계에 입성했지만 남은 것은 빚 뿐이다. 결국 아내를 위해 떠날 결심을 한다.
5월 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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