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매력적인 중년…'구필수는 없다' 합류

김태훈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태훈이 '구필수는 없다'에 합류한다.
ENA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는 인생 2막을 꿈꾸는 40대 가장 '구필수'(곽도원)와 타고난 천재이자 예비 스타트업인 20대 '정석'(윤두준)의 브로맨스를 그린다. ENA는 SKY TV와 미디어지니가 통합 론칭한 채널이다.
김태훈은 필수 부인 '남성미'(한고은)의 대학 동창 '황은호'로 분한다. 세련되고 젠틀한 중년이다. "구필수는 없다는 유쾌하고 캐릭터 개성이 강하다"면서 "평범한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지만 가장 극적이고 매력적일 것"이라고 했다.
다음 달 4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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