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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연하♥' 왕지원, 3년만에 복귀작 '구필수는 없다'

등록 2022.04.21 14: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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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왕지원. 2022.04.21. (사진=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왕지원. 2022.04.21. (사진=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3년만에 브라운관 복귀하는 왕지원이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한다.

21일 에스에이치 미디어코프 측은 배우 왕지원이 ENA 특별기획 '구필수는 없다'에 차유진 역을 연기한다고 알렸다.

왕지원이 연기하는 '차유진' 역은 VC지니 코리아 대표다. VC계의 얼음마녀로 불리는 인물이다. 왕지원은 심플하지만, 포인트를 준 패션을 통해 차유진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표현한다고 전했다.

왕지원은 "스토리와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었다"며 3년 만의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현재 즐겁게 촬영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한 소감을 알렸다.

배우 왕지원은 발레리나 출신 배우로 드라마 '굿닥터'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운명처럼 널 사랑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지난 2월 3세 연하의 발레리노 박종석과 결혼했다.

한편, '구필수는 없다'는 오는 5월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한다.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이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펼쳐나가는 코믹 드라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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