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연하♥' 왕지원, 3년만에 복귀작 '구필수는 없다'
[서울=뉴시스]왕지원. 2022.04.21. (사진=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21일 에스에이치 미디어코프 측은 배우 왕지원이 ENA 특별기획 '구필수는 없다'에 차유진 역을 연기한다고 알렸다.
왕지원이 연기하는 '차유진' 역은 VC지니 코리아 대표다. VC계의 얼음마녀로 불리는 인물이다. 왕지원은 심플하지만, 포인트를 준 패션을 통해 차유진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표현한다고 전했다.
왕지원은 "스토리와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었다"며 3년 만의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현재 즐겁게 촬영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한 소감을 알렸다.
배우 왕지원은 발레리나 출신 배우로 드라마 '굿닥터'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운명처럼 널 사랑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지난 2월 3세 연하의 발레리노 박종석과 결혼했다.
한편, '구필수는 없다'는 오는 5월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한다.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이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펼쳐나가는 코믹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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