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민, '언더더건' 주인공 차세영 발탁

[서울=뉴시스]조수민. 2022.06.22. (사진=빅플래닛메이드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배우 조수민이 '언더더건'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2일 빅플래닛메이드는 "조수민이 소속사 이적 이후 첫 작품으로 드라마 '언더더건(Under The Gun)' 출역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언더더건'은 'K-하이틴 타짜'를 모티브로 한 미드폼 드라마다. 최근 국내에서 홀덤 포커가 스포츠로 인기를 끌며 많은 홀덤펍들이 생겨나는 가운데 '텍사스 홀덤'을 주제로 펼쳐지는 하이틴 누아르 로맨스다.

조수민은 '언더더건'에서 여주인공 차세영 역을 맡아 그룹 SF9 주호와 호흡을 맞춘다. 조수민이 연기하는 차세영은 피아니스트를 꿈꾸다 중학교 시절 미국 LA로 유학을 떠난 학생으로, 귀여운 외모와 쿨한 성격, 집안까지 좋은 여학생이다.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차세영이 고건(주호 분)을 만나며 파격을 넘나드는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배우 조수민은 2006 '서울1945'로 데뷔 후 '소문난 칠공주' '엄마가 뿔났다' 등에서 아역배우로 활동하다 2020년 드라마 '펜트하우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등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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