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김민주, 배우활동 본격화…공효진·수지 소속사와 계약

[서울=뉴시스] 김민주. 2022.09.01. (사진 = 엘르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일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가 배우 전문 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배우 활동을 본격화한다.

배우 공효진·수지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김민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김민주는 2018년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국내와 일본을 중심으로 인기를 누렸다. 화려한 외모로 패션 화보, 광고 업계에서도 각광 받았다. 현재 MBC TV '쇼! 음악중심', tvN D 스튜디오 '겟잇뷰티'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최근 MBC TV 드라마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의 세자빈 안씨(안자연) 역에 캐스팅돼 본격 연기 행보를 예고했다. 최근 '제4회 뉴시스 한류엑스포'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을 받기도 했다.

매니지먼트 숲은 "김민주가 배우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 할 예정이다. 늘 끊임없이 도전하는 김민주의 가능성을 높이 산다"고 전했다.

한편 매니지먼트 숲엔 유명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공효진, 수지 외에 공유, 김재욱, 서현진, 이천희,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최우식, 남주혁, 정가람, 전소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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