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주세빈, 안재욱 이별 통보에 이성 상실…'디 엠파이어'

등록 2022.10.08 21:3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5회 . 2022.10.08. (사진 = JT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5회 . 2022.10.08. (사진 = JTBC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안재욱이 주세빈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8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JTBC 토일극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5회에서는 나근우(안재욱 분)의 이별통보에 홍난희(주세빈 분)가 그를 철저히 무너뜨릴 복수를 다짐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앞서 나근우는 홍난희와 내연관계를 영원히 숨길 수 없고, 타인에게 윤리의식을 지적하는 자신의 모습에 회의감을 느껴 그녀에게 이별을 고했다. 그러나 홍난희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 분노해 둘의 원만한 이별은 어려워보였다.

이후 홍난희는 분노를 넘어 나근우에게 무참한 저주를 퍼붓는다. 나근우는 자신의 위선을 꼬집는 홍난희의 폭주에도 어떤 변명도 하지 못한 채 참담한 표정으로 고개만 숙이고 있다. 그녀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나근우 스스로도 느끼고 있었던 자신의 가식과 일맥상통하고 있는 것.

이렇듯 나근우의 이별 통보는 홍난희를 달콤한 뮤즈에서 하데스로 탈바꿈시켜 그의 목을 서서히 조를 것을 예고했다. 더욱이 지난 방송에서 홍난희가 나근우에게 일부러 접근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이토록 이별을 거부하는 이유도 그녀의 계획과 관련 있음을 짐작케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