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라이어 헌터 변신…'소용없어 거짓말'

'우연일까' 출연 이어 열일 행보

김소현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소현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11일 소속사 이음해시태그에 따르면, 김소현은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 출연한다. 이미 '또 오해영'(2016) 송현욱 PD가 연출하는 로맨스물 '우연일까' 출연도 확정한 상태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목솔희'(김소현)가 누구도 결백을 믿어주지 않는 살인 용의자와 얽히며 진실을 파헤치는 미이야기다. 솔희는 자신이 지닌 특별한 능력에울 초능력이 아닌 저주라고 생각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사람들의 거짓말을 들어주는 '라이어 헌터'로 변신한다.

'꼰대인턴'(2000) '월수금화목토'(2022) 남성우 PD가 연출한다. 내년 방송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