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놀이 처방전…ENA '오은영 게임'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아이 놀이 처방전을 내놓는다.
ENA 예능물 '오은영 게임'은 놀 줄 모르는 부모와 손주 육아에 지친 조부모 고민을 해결한다. 넷플릭스 '더 존: 버텨야 산다'(2022) 조효진 PD와 '위플레이2'(2020) 용석인 PD가 연출한다.
오 박사는 채널A '금쪽 같은 내새끼' MBC TV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등을 통해 '육아 대통령'으로 거듭났다. 오은영 게임에선 집에서 따라하고 싶은 놀이 방법을 예능으로 풀 예정이다. 나이·성별·성향이 다른 아이 100명이 출연하며, 유형별’ 놀이를 추천할 계획이다.
오 박사는 아동발달 전문가와 유아 발달 검사를 개발했다. 신체, 관계, 정서, 언어, 인지 등 총 다섯 가지 발달유형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안할 전망이다. 다음달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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