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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조이현, 조선시대 커플 매니저…'혼례대첩'

등록 2023.07.05 09: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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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왼쪽), 조이현

로운(왼쪽), 조이현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SF9' 로운과 배우 조이현이 조선시대 커플 매니저로 변신한다.

KBS 2TV 월화극 '혼례대첩'은 조선시대 청상부마 '심정우'(로운)와 청상과부 '정순덕'(조이현)이 힘을 모아 원녀·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를 혼례 시키는 이야기다. 정우는 최연소 장원급제할 만큼 두뇌가 명석하다. 혼례 중 세상을 떠난 공주로 인해 출·혼사 길이 막힌다. 순덕은 좌의정 댁 둘째 며느리다. 한양 최고의 중매쟁이 방물장수 여주댁으로 이중생활한다.

로운과 조이현은 KBS 2TV 월화극과 인연이 깊다. 각각 '연모'(2021)와 '학교 2021'로 얼굴을 알렸는데, 혼례대첩으로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박부동산'(2021) 하수진 작가와 '출사표'(2020) 황승기 PD가 만든다. 10월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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