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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김종국 '축덕'들이 모인다…'킥더 넘버' 3부작

등록 2022.11.14 14: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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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스포츠 예능 '킥더 넘버' 포스터 2022.11.14.(사진 = tv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N 스포츠 예능 '킥더 넘버' 포스터 2022.11.14.(사진 = tvN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축구를 사랑하는 '축덕'들이 tvN '킥더 넘버'에 모인다.

14일 tvN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전 0시 30분 3부작 스포츠 예능 '킥더 넘버'가 첫 방송된다. 티빙은 21일, tvN SPORTS는 25일 유튜브 채널 '슛포 러브'서 공개한다.

'킥더 넘버'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모인, 축구를 사랑하는 출연자들이 축구 게임에 도전하며 서로의 역량을 겨루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tvN 측은 "MC로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출격한다. 두 사람은 자타공인 축구에 진심인 연예계 스타로 알려져 있으며 같은 축구 동호회에서 활동 중인 '절친'으로 유명하다. 심판에는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슛포 러브' 멤버 바밤바(최준우)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김종국과 딘딘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케미스트리를 보일 예정이다. 딘딘이 축구 실력을 언급하며 김종국을 도발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대결 구도가 형성돼 때아닌 슈팅 스피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구에서만큼은 양보하지 않는 김종국과 "나는 차범근 축구교실 출신"이라며 자심감에 찬 딘딘 중 누가 승자가 될지 관심을 모은다.  

화려한 출연진도 돋보인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을용 감독부터 축구선수 박주호·이근호, 래퍼 치타 등 스타들과 체육계에 종사하는 일반인 참가자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3개의 팀으로 나뉘어 축구와 관련된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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