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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년 도약프로젝트 공모…최대 6600만원 지원

등록 2023.04.15 09: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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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8일까지 접수, 청년단체(기업) 6개팀 선정

[전주=뉴시스] 전라북도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라북도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청년단체(기업)의 지속성 유지와 지역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2023년 청년 도약프로젝트 사업’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4월14일부터 5월 8일까지 모집하는 ‘청년 도약프로젝트’는 도내 청년단체 등이 단체 특성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 지역 자원을 연계한 아이디어 등을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우수 아이템을 개발·실현해 청년단체(기업) 역량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2024년까지 2년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연간 2억원씩이다.

신청 대상은 각 시군을 소재지로 1년 이상 활동한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또는 기업으로, 대표가 청년(만18세 이상~만39세 이하)이고, 구성원의 청년 비율이 50%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6개 청년단체(기업)이며, 2년간 최대 66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분야는 식품, 상품, 관광, 교육, 문화, 공연예술, 에너지, IT, 숙박 등이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청년단체(기업) 등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및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 등을 등록된 시·군에 방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도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병삼 전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돼 청년단체의 지속적인 활동과 성장 기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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