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6곳 137명 확진…병원·목욕탕·학교·학원발 감염 계속

[서울=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314명 증가해 누적 55만8864명이다. 국내 발생확진자는 7284명, 해외유입은 30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7명이 새로 나왔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37명, 경주·구미 각 18명, 안동 9명, 김천·경산·예천 각 8명, 성주 6명, 문경 5명, 영주·영천·칠곡 각 4명, 청도 3명, 의성·울진 각 2명, 상주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소재 피아노 학원 관련 8명, 포항 소재 병원 관련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 확진자의 가족 13명과 지인 9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경주 소재 학교 관련 6명(가족 3명, 지인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 확진자의 가족 5명과 지인 1명, 지난 16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가족 2명, 구미 소재 유치원 관련 지인 5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인 6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안동 소재 병원 관련 5명(환자 2명, 종사자 1명, 가족 2명),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3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가족 5명과 지인 1명, 지난 16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예천 소재 목욕탕 관련 가족 6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확진자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지인 5명, 문경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3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인 1명, 영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1명, 지난 8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2명, 의성군에서는 확진자의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1명, 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68명, 하루평균 166.9명이 확진됐고 현재 809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예천 목욕탕 관련은 이 날 7명 등 모두 71명, 안동 소재 병원 관련은 이 날 5명 등 모두 78명, 포항 학원 관련은 이 날 8명 등 모두 54명, 구미 목욕탕 관련은 이 날 2명 등 모두 70명, 구미 유치원 관련은 이 날 5명 등 모두 37명, 경주 학교 관련은 이 날 6명 등 모두 108명으로 늘었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35→ 26→ 39→ 51→ 65→ 98→ 116→ 95→ 103→ 68→ 68→ 97→ 106→ 82→ 90→ 99→ 181→ 129→ 131→ 143→ 183→ 138→ 147→ 163→ 166→ 193→ 208→ 169→ 139→ 137명이다.

19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만3968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2633명, 구미 2279명, 포항 2203명, 경주 1576명, 김천 852명, 칠곡 589명, 안동 573명, 영주 500명, 영천 427명, 상주 257명, 고령 251명, 청도 252명, 문경 247명, 성주 234명, 의성 229명, 예천 211명, 울진 197명, 영덕 169명, 봉화 119명, 청송 76명, 군위 62명, 영양 19명, 울릉 14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명이 늘어 132명, 누적 회복자는 93명이 늘어난 1만1719명, 입원환자는 43명이 늘어난 2117명이다.

경북도내 인구대비 예방 접종률(2차)은 전날보다 0.1% 늘어난 81.1%, 추가접종률은 0.9%가 늘어난 23.6%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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