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북교육청, 아침·저녁 돌봄 '엄마품유치원' 23곳 추가

등록 2023.02.23 09:25:0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3월부터 모두 250곳으로 확대…최소 오후 7시까지 운영

돌봄 유치원 *재판매 및 DB 금지

돌봄 유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다음달부터 '엄마품 돌봄유치원'을 25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엄마품 돌봄유치원'은 저소득층, 맞벌이 부모 및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에게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1일 8시간) 외 아침돌봄과 저녁돌봄을 제공한다.

올해는 23곳의 희망 유치원을 추가로 지정해 모두 250곳이 운영된다.

교육청은 이들 유치원에 모두 29억8000만원의 운영비와 돌봄유치원 전담 인력을 지원해 저녁돌봄시간을 최소 오후 7시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유치원 여건과 학부모의 요구 등을 최대한 반영해 가능한 연중무휴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맞벌이 가정,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엄마품 돌봄유치원을 확대하고, 정기적인 감독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