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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갈 수 없던 옆 마을 이제는 10분"…통영 송도~학림도 연결

등록 2026.07.31 21:50:36

총사업비 162억 원 투입, 연장 170m의 해상 보도교와 접속도로(약 254m) 건설

송도·학림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 및 관광 활성화 기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는 31일, 산양읍 송도와 학림도를 연결하는 연장 170m의 해상 보도교와 약 254m의 접속도로를 개설하고 준공식을 가졌다.사진은 총사업비 162억 원이 투입된 송도-학림도 보도교 준공식에서 강석주 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통영시 제공).2026.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는 31일, 산양읍 송도와 학림도를 연결하는 연장 170m의 해상 보도교와 약 254m의 접속도로를 개설하고 준공식을 가졌다.사진은 총사업비 162억 원이 투입된 송도-학림도 보도교 준공식에서 강석주 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통영시 제공).2026.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불과 100m 거리를 걸어서 갈 수 없고, 오직 배를 타고만 가야 하는 섬마을 사람들의 숙원이 풀렸다.

경남 통영시는 31일, 산양읍 송도와 학림도를 연결하는 ‘송도~학림 보도교 건설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송도와 학림도는 직선거리로 불과 100m에 불과한 옆 마을이지만 지금까지 배가 아니면 다가갈 수 없는 마을이었다.

이번 보도교 개통으로 송도, 학람도 주민들이 배를 타지 않고도 24시간 안전하게 섬과 섬을 오갈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마련됐다. 이는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것을 넘어, 통영의 새로운 해양 관광 자원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학림도와 송도가 연결됨에 따라 차별화된 섬 트레킹 코스가 구축돼, 학림항 어촌뉴딜 사업 등과 연계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남해안의 대표적인 힐링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날 통영시는 산양읍 송도와 학림도를 연결하는 연장 170m의 해상 보도교와 함께 약 254m의 접속도로도 안전하게 개설했다. ‘송도~학림 보도교 건설사업’은 행정안전부 제4차 섬종합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162억 원(국비 129억6000만원, 도비 16억2000만 원, 시비 16억2000만 원)이 투입됐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는 31일, 산양읍 송도와 학림도를 연결하는 연장 170m의 해상 보도교와 약 254m의 접속도로를 개설하고 준공식을 가졌다.사진은 총사업비 162억 원이 투입된 송도-학림도 연결 보도교와 주변 풍광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6.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는 31일, 산양읍 송도와 학림도를 연결하는 연장 170m의 해상 보도교와 약 254m의 접속도로를 개설하고 준공식을 가졌다.사진은 총사업비 162억 원이 투입된 송도-학림도 연결 보도교와 주변 풍광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6.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준공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자생 단체장, 그리고 송도 및 학림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두 섬을 잇는 역사적인 보도교의 준공식을 함께 축하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준공식 기념사에서 “송도~학림 보도교가 주민 여러분께는 더 큰 행복을, 방문객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는 소통과 화합의 다리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섬마을의 가치를 키우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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