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 중구-석유공사, 다문화가정 후원 위한 업무협약

등록 2020.04.09 16:56: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국석유공사는 9일 중구 종가로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에서 지역 내 취약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0.04.09.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국석유공사는 9일 중구 종가로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에서 지역 내 취약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0.04.09.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다문화가정 후원을 위해 한국석유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후원금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으로 취약 다문화가정의 최소 생계 유지와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이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가정을 위한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로 협의했다.

또 협약식을 기점으로 한국석유공사 사회적가치지원단은 글로벌 사회공헌 강화의 한 방향으로 올해 취약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석유공사는 센터가 선정한 중구 지역 내 취약 다문화가정 3곳에 이달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매월 20만원씩 전체 54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 대상은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대상자 가운데 한부모가구, 사회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가구 중심으로 선정했다.

이 밖에 중구 지역 내 다문화가정 9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에도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