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 코스피 이전상장 예비심사 신청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6일 엠씨넥스의 이전상장을 위한 주권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엠씨넥스는 카메라모듈 관련 응용제품을 개발·생산하는 회사다. 2004년 12월 설립돼 현재 민동욱 대표이사를 포함한 최대주주 등 14인이 29.5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12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이전상장을 신청했다.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 1조1650억원, 영업이익 681억원, 당기순이익 369억원을 올렸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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