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연예일반

'복면가왕' 강승윤 "오직 목소리 하나로만 노래 행복했다"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20-05-25 10:48:20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강승윤. 2020.05.25.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오직 목소리 하나로만 무대를 채워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지만, 장르와 창법을 가리지 않고 마음껏 노래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MBC TV 음악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의 '주윤발'로 밝혀진 그룹 '위너'의 리더 강승윤이 2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대중에게 익숙한 위너 강승윤이 아닌 솔로 보컬 강승윤의 매력도 보여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강승윤은 지난 3월1일 '복면가왕'에서 주윤발이라는 가명으로 '가왕'에 등극한 이래 약 14주간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122대부터 127대 가왕 자리를 지켰다. 아이돌 최초 6연승, 역대 남성 가왕 랭킹 2위, 전체 가왕 톱 3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전날 '복면가왕'에서 '방패'에 패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체를 공개한 뒤 강승윤은 즉흥 무반주로 '본능적으로'를 불렀다. 지난 2010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데 기여한 곡이다.

강승윤은 "마침 올해가 '본능적으로' 10주년인 만큼, 솔로 가수 강승윤의 시작을 보여주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설레고 기쁘다"면서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아티스트, 유일무이한 강승윤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복면가왕'에서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시작으로 샘김의 '후 아 유', 김진호의 '가족사진', 넬의 '멀어지다',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등을 부르며 판정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윤상은 "선곡에 감탄을 하게 된다. 탁월하다", 김현철은 "노래 너무 잘한다", 마이클리는 "대단한 스토리텔러'라고 말했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강승윤. 2020.05.25.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주윤발'의 화제성은 온라인에서도 뜨거웠다. 매 방송마다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휩쓸었고 주윤발의 무대가 방송 직후 네이버TV 인기 영상 톱 100 1위, 2위에 나란히 올랐다. 방송 후 주윤발의 우승을 축하하는 해시태그가 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주윤발'의 인기와 함께 '복면가왕'의 시청률도 상승했다. 강승윤의 출연 이후 10%를 기록했고 그 후로 꾸준히 두 자릿 수를 유지하며 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거머쥐었다. 주윤발에게 '시청률 효자', '시청률 요정' 등의 수식어가 붙었다.

'복면가왕' 6연승 대장정을 마무리한 강승윤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TV 새 미니시리즈 '카이로스'에 출연한다. 솔로 앨범 준비도 병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