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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대세 '문명특급' SBS 추석특집 편성…숨듣명 콘서트

등록 2020.09.07 21: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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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대세 '문명특급' SBS 추석특집 편성…숨듣명 콘서트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구독자 약 80만명을 보유한 '문명특급'이 유튜브를 넘어 TV로 진출한다.

'문명특급'은 2018년 2월, SBS '스브스뉴스' 채널에서 시작한 SBS디지털뉴스랩의 대표 웹예능 프로그램이다. '신문물을 전파하라'는 취지로 다양한 체험·인터뷰 콘텐츠를 선보이다가 지난해 7월 독립 채널로 분리됐다.

SBS TV는 '문명특급'이 한 콘텐츠당 유튜브 평균 조회수 100만을 웃도는 인기에 힘입어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고 7일 밝혔다.

TV로 특집 편성되는 '문명특급'의 기획은 '숨어 듣는 명곡 콘서트'다. '숨어 듣는 명곡'(숨듣명) 시리즈는 '문명특급'의 대표 서브 시리즈다.

그동안 '문명특급'의 MC 재재는 숨듣명을 부른 가수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며 다양한 인터넷 밈(meme)과 역주행 신화를 만들었다.

'문명특급' TV 특별판에서는 숨듣명 시리즈에 나왔던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나르샤·틴탑·유키스·티아라 그리고 배윤정 안무가와 김이나 작사가에 이르기까지, 신선한 조합이 성사됐다. 숨듣명 콘서트 라인업에 아직 발표되지 않은 그룹 한 팀이 더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10월 2일 오후 11시,  3일 오전 12시3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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