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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 '전설의 연습생' 첫 단독 MC…부캐 '순규' 변신

등록 2021.08.10 13: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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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라이프타임과 MBC 공동제작 예능 '전설의 연습생'. (사진=라이프타임·MBC 제공) 2021.08.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라이프타임과 MBC 공동제작 예능 '전설의 연습생'. (사진=라이프타임·MBC 제공) 2021.08.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소녀시대' 써니가 웹 예능 '전설의 연습생'으로 데뷔 후 첫 단독 예능 MC에 도전한다.

'전설의 연습생'은 30일 MBC플러스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ALL THE K-POP)'에서 처음 공개 된다. 오는 9월2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라이프타임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써니가 본캐 '소녀시대 써니'가 아닌 부캐(부캐릭터) 15년 차 전설의 연습생 '순규'로 아이돌 게스트에게 한 수 배우는 콘셉트의 예능이다.

순규는 상암동 방송계가 15년째 주목하고 있을 정도로 비주얼, 노래, 춤, 예능감을 완벽하게 갖췄지만 미스터리하게도 데뷔하지 못하고 있는 연습생계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방송에는 그 소문을 듣고 순규를 찾아온 아이돌 게스트가 순규에게 자신만의 '데뷔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물론 팬들이 직접 보내준 '아이돌 맞춤형' 밸런스 게임을 하는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현역 아이돌이 '아이돌 교과서'로 불리는 소녀시대 써니에게 과연 어떤 데뷔 '꿀팁'을 알려줄지 흥미를 높인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슈퍼주니어' 은혁, 려욱이 출연을 확정했다. 자타공인 'SM 예능돌'이라 불리는 은혁과 려욱, 그리고 써니가 어떤 예능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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