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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뚠뚠', 투자설명회...미주 "최근 부동산 가계약"

등록 2021.10.26 10: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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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개미는 오늘도 뚠뚠'. 2021.10.26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개미는 오늘도 뚠뚠'. 2021.10.26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개미군단이 '뚠뚠 인베스트'의 제 1회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26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카카오 TV 오리지널 웹예능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뚠뚠 인베스트' 투자회사 직원인 개미군단 장동민, 김종민, 딘딘, 온유, 미주가 글로벌 고객들을 모아놓고 제 1회 투자설명회를 연다.

투자설명회에서 개미군단은 직접 만든 펀드 상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투자 정보와 채권 시장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부족한 실력이 드러나며 웃음을 선사한다.

미주는 최근 부동산 가계약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 시킨다. 부동산 가격이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계속 오르는 가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계약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이다. 개미군단은 이를 단단히 오해하며 드디어 부동산 매매를 한 것이냐고 미주를 당황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김프로와 슈카는 한국 부동산이 탁월한 재테크 시장이 된 세 가지 이유를 설명한다. 하지만 슈카는 자신의 설명과는 다르게 집을 팔았다고 고백해 핀잔을 듣기도 한다. 이에 더해 동부이촌동에 자가 아파트를 소유해 개미군단의 시기를 한 몸에 받은 김프로 역시 20년 넘게 재개발을 기다리고 있다며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사연을 전한다.

이에 더해 한국 부동산 시장을 놓고 외국인 개미들끼리 열띤 토론을 펼친다. 투자설명회 고객으로 초대된 인도 개미 럭키는 한국 부동산 시장에 대해 의견을 쏟아내지만, 이탈리아 개미 알베르토는 "아직 한국을 잘 모르네요!"라며 럭키 개미의 의견에 반대한다. 여기에 캐나다 기욤 개미까지 합세해 '한국 부동산이 더 오를까?'를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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