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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총사퇴…송영길 "대선 패배 책임 진다"

등록 2022.03.10 17:25:04수정 2022.03.10 22: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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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축하…국민 통합위해 애써주길"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3.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3.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여동준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제20대 대선 패배와 관련 "당대표로서 대선 패배 책임을 지고 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전하며 "최고위원들도 함께 사퇴 의사를 모아줬다"고 전했다.

그는 "전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치열했던 대선이 끝났다"며 "이재명 후보 고생하셨다. 윤석열 당선인 축하한다. 국민 통합 위헤 애써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회견에는 최강욱, 강병원, 김영배, 백혜련, 전혜숙, 김용민, 이동학, 김주영 최고위원 등 지도부 전원이 함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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