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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베이비시터 갑질논란 끝…"없어선 안될 사람"(종합)

등록 2022.03.19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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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함소원 베이비시터. 2022.03.18.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함소원 베이비시터. 2022.03.18.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방송인 함소원이 베이비시터와 함께 한 일상을 공유했다.

17일 함소원은 소셜미디어에 "우리 집에 없어서 안될 사람 누구? 이모님 이모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함소원이 공유한 영상에서 '이모님'이라 불리는 베이비시터는 함소원의 남편 진화의 스트레칭을 돕고 있다. 함소원은 그런 베이비시터에게 물을 가져다주는 모습도 담겼다.

앞서 지난 2020년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진화 부부는 해당 베이비시어터에게 갑질을 했다는 시비에 휩싸였다.

진화는 베이비시터에게 "밑반찬은 모두 버리라"고 잔소리를 했고, 함소원은 베이비시터의 친손자가 자신의 집을 방문하자 "가깝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함소원 이모님. 2022.03.18.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함소원 이모님. 2022.03.18.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방송에선 양 측이 오해를 풀었으나 이후 온라인에서 이들 부부가 베이비시어터에게 '갑질'을 했다는 갑론을박이 일었다. 그러자 함소원이 "반성하고 새겨듣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다.

이후 함소원·진하 부부가 이사한 뒤에도 해당 베이비시터가 함께 하는 등 계속 믿음을 쌓아온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남편 진화와 결혼해 큰 화제가 됐다. 2018년부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방송 조작 논란 등으로 작년 초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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