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고수' 서예가 고수 출연…"모든 건 형편대로"

[서울=뉴시스] tvN STORY '방랑고수' 3회 예고. 2022.04.12. (tvN STORY '방랑고수'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tvN STORY 신규 기행 프로그램 '방랑고수'가 도시를 떠나 자연과 함께하는 고수들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12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방랑고수' 3화에선 강원도 양양 바닷가에서 서예가로 살고 있는 김일명 방랑고수가 출연한다. '방랑고수'는 전국에 숨어있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인생의 고수들을 찾아가 동고동락하며 동양학적 관점에서 그들의 삶을 관찰하며 행복의 메시지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살린 '노력형 고수' 김일명 방랑 고수는 행복을 있는 그대로 주변에서 찾는 마인드로 '모든 건 형편대로, 바라는 건 처지대로'라는 명언을 남겨 방랑 친구 이봉원과, 방랑 가이드인 동향 철학자 겸 명리학자 김학목에게도 감동을 선사한다.

또 방랑 고수가 되기까지의 사연, 그 이전 우리 똑같았던 평범한 일상 등 심층 토크도 곁들어져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방랑고수'는 기인과도 같은 방랑고수의 삶을 관찰 예능처럼 접근하는 것이 아닌, 그들의 삶을 직접 체험하고 동양학적 관점에서 분석해 '행복 찾기', '마음 챙김'의 힐링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3월 29일 1화엔 계룡산 입산 25년 차 박사규 방랑고수, 5일 2화에선 33년 경력의 도예가 박종현 방랑고수가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