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남궁민에 기습고백 "세 번째 웃으면 저랑 사귈래요?"
![[서울=뉴시스] 남궁민, 이청아. 2022.10.15. (사진 = SBS '천원짜리 변호사' 7회 캡쳐)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0/15/NISI20221015_0001107083_web.jpg?rnd=20221015104229)
[서울=뉴시스] 남궁민, 이청아. 2022.10.15. (사진 = SBS '천원짜리 변호사' 7회 캡쳐)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세 번째 웃으면 저랑 사귈래요?"
14일 방송된 SBS TV 금토극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이주영(이청아 분)이 천지훈(남궁민 분)에게 고백했다. 자판기 앞에서 천지훈을 만난 이청아는 그에게 커피를 사주며 건넸다.
천지훈이 "뭡니까?"라고 묻자, 이주영은 "우리가 커피 한 잔 못 사줄 사이냐?"라고 답했다. 천지훈이 "네, 사이요?"라고 의아하다는 듯이 말하자, 이주영은 "난 그래도 우리가 좀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주말에 뭐해요?"라고 했다.
이주영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천지훈이 "아… 네?"라고 했다. 그런 천지훈에게 이주영은 "'아, 네' 그 말 밖에 못하냐?"라고 했고, 천지훈은 피식 웃으며 "아니오"라고 답했다. 이런 천지훈은 본 이주영은 "두번째 웃었어요. 세 번째 웃으면 저랑 사귈래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천지훈은 놀란 듯 이주영을 한참 동안 바라봤다.
이후 술자리에서 두 사람의 연애스토리를 검사 나예진(공민정 분)에게 듣던 백마리(김지은 분)가 "그래서 두 사람은 어떻게 됐어요?"라고 궁금해했다. 나예진이 백마리에게 "너 우리 지훈이한테 관심있냐?"고 되묻더니, 백마리가 관심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다행이다. 그런 게 있어"라고 말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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