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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번 간다면' 차서원, 호주 여행 합류…시작부터 나홀로?

등록 2022.12.01 0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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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딱 한 번 간다면'. 2022.11.30. (사진 = 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딱 한 번 간다면'. 2022.11.30. (사진 = S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배우 차서원이 SBS TV 예능 '찐친 이상 출발-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 첫 등장 한다.

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멤버들이 호주의 알려지지 않은 휴양지 에얼리비치로 떠나는 모습을 그린다. 후발 주자로 출발한 차서원은 약 20시간의 긴 비행 끝에 호주에 도착해 찐친들을 만나러 간다.

이날 숙소로 이동한 차서원은 멤버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문을 열었지만, 그들이 남긴 용돈과 편지만이 남아있을 뿐 멤버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차서원은 멤버들의 행적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편지를 살피며, 메시지와 전혀 상관없는 곳을 손톱으로 긁어내고 해에 비춰보는 등 엉뚱한 모습을 보이며 유쾌한 등장을 알린다.

이후 이상이와 찐친들을 찾아 거리로 나선 차서원의 탐정 수사가 시작된다. 휴대폰에 이상이의 사진을 띄운 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이 친구를 본 적 있나요?"라며 연신 질문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NO". 차서원은 이상이에게 "너를 이렇게 애타게 기다린 적은 없는 거 같다"며 애절한 영상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차서원은 연락 두절된 멤버들 덕에 나 홀로 여행의 끝판왕 면모를 보인다. 저녁 식사를 위해 로컬 스테이크 맛집을 방문한 차서원은 가져온 영어 회화책을 열심히 공부하다 주문에 도전한다. 주문에 성공한 차서원은 곧 주문한 생맥주가 아닌 병맥주가 나오자 당황하지만 직원과 대화를 시도하며 1인 베테랑 여행자로 거듭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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