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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7시30분까지 귀가…하루 한 끼는 무조건 아내와"

등록 2022.12.01 09: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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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박영진. 2022.12.01. (사진=채널A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박영진. 2022.12.01. (사진=채널A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개그맨 이상준이 박영진의 사랑꾼 면모에 감탄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2회에서는 이상준이 '일일 스승' 박영진을 초대해 미래의 아내를 위한 사랑꾼 수업을 받았다.

이날 이상준은 박영진을 "개그맨 중에서 가장 자상한 남자"라고 소개했다. 박영진은 이상준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미안한데 아내랑 저녁 먹어야 해서 7시 30분까지 집에 가야 한다. 하루에 한 끼는 꼭 같이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준은 "항상 (박영진에게) 밥을 먹자고 해도 '아내가 밥을 안 먹고 있으니 집에 가야한다'고 말한다"고 토로했다.

박영진은 "밥 먹을 때 보통 대화를 하니까…밥을 안 먹더라도 일단 식탁에 앉아서 대화한다"고 아내와의 금실을 과시했다.

이어 이상준은 박영진에게 음식을 해주겠다며 부엌에 들어갔다. 여기서 박영진은 이상준에게 "신혼집하려면 벽부터 터라"며 "거실이랑 부엌이랑 막혀있지 않나. 네가 됐든, 아내가 됐든 한 명이 부엌에 갔을 때 (벽이 있어서 대화가) 단절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영진은 답답함에 직접 시범에 나섰다. 그는 아내가 설거지를 하고 있을 때면 늘 백허그를 한다고 말하며 "부부는 늘 같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본 이상준은 "단칸방에 살아요?"라고 농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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