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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 6개월 대장정의 마침표…"다 보여줬다"

등록 2022.12.07 14: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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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 더 넥스트 웨이' 2022.12.07. (사진= CJ ENM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 더 넥스트 웨이' 2022.12.07. (사진= CJ ENM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가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6일 방송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 더 넥스트 웨이(The Next Way)'는 엠넷의 오리지널 댄스 시리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크루 '엠비셔스'는 첫 방송 전부터 어벤져스처럼 모인 크루로 대중들의 관심을 얻은 바 있다. 리더 오천은 "좋은 부분보다는 숙제였던 부분이 많았다"면서도 "힘들었지만 매 순간 이겨냈고, 결국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위댐보이즈'에게 안무가 홍영주는 "저들이 합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 했는데, 배틀이면 배틀, 안무면 안무.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다 보여줬다"며 칭찬했다.

'스맨파' 우승팀 '저스트절크'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현대 무용가 최수진은 "나도 영제이가 무섭다"며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칼각과 완벽한 호흡을 구사하는 것에 대해 저스트절크는 "하나의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 저스트절크의 스타일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경연은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뱅크투브라더스'에게 댄서들은 그들의 배틀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댄서 아이키는 "반전의 반전이다. 서바이벌에 '러브 앤 피스'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걸 당당하게 본인만의 스타일로 보여줬는데 파이널까지 갔다"며 놀라워 했다.

젠더리스를 넘어 다양한 색을 보여준 '어때'에 대한 코멘트도 이어졌다. 이들은 밝음이 녹아 있는 안무와 끼로 뭉친 유쾌한 바이브를 바탕으로 편견을 깬 무대를 선사했다는 평을 얻었다.

이어 'YGX'는 제일 많은 노리스펙을 받으며 시작했으나 재치 있는 무대를 선사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원밀리언'은 무대마다 허를 찌르는 퍼포먼스와 완벽한 구성력을 자랑하며 양질의 무대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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