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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문가영, 아슬아슬 사랑의 줄다리기…'사랑의 이해'

등록 2022.12.07 14: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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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랑의 이해' 3차 티저 캡처. 2022.12.07.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랑의 이해' 3차 티저 캡처. 2022.12.07. (사진=JTBC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가 유연석·문가영의 위태로운 투샷이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7일 공개했다.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다.

티저 영상은 한 공간에 있음에도 어색함이 맴도는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서로에게 이끌리는 시선은 두 사람의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커져 있음을 예감케 한다. "하계장님이랑 있으면 내 상황을 잊게 된다"는 안수영처럼 하상수는 "불안해, 불편해"라고 감정의 동요를 가감 없이 표현하다가도 "그런데도 다 상관없게 해"라며 수영을 향한 직진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사랑' 앞에 자신의 상황을 망각한 두 사람의 모습이 펼쳐진다. 하상수가 "더 이상은 안 되겠어요"라는 말과 함께 안수영에게 성큼 다가선 것. 자신의 진심을 표현하는 두 남녀의 사이를 암시하듯 '마음을 꺼내면 안됐던 상대에게 마음을 줘버린 사고'라는 내레이션이 이어져 여운을 남긴다.

오는 21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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