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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빔테크놀로지, 중국 2개 대학교 동시 납품

등록 2023.01.31 10: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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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빔테크놀로지, 중국 2개 대학교 동시 납품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생체현미경 기술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중국 화중과기대학교와 우한대학교에 자체개발한 현미경 'IVM-M3' 제품을 납품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이빔테크놀로지의 'IVM-M3' 제품은 지난해 9월 세계분자영상학회에서 출시한 최신 이광자 생체현미경이다. 회사 측은 현지 대학교 연구실에 납품함으로써 중국 시장 개척에 활로를 뚫었다고 평가했다.

IVM-M3는 살아있는 동물의 생체 내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장비로 생체 이미징에 최적화 됐다.

아이빔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앞으로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며 세계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입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며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과 데모 시연 프로그램들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빔테크놀로지는 바이오 분야의 유럽시장의 공략을 위해 오는 3월20~24일 독일 뮌싱겐에서 개최되는 현미경 전시회인 'Trend in Microscopy 2023'에 참가해, 자체개발 생체현미경 'IVM-CMS3'를 이용한 실험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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