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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눈물 없인 못 보는 '꽃구경'…母 "잘 살아"

등록 2023.01.31 11: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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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효자촌' 10회. 2023.01.31. (사진=ENA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효자촌' 10회. 2023.01.31. (사진=ENA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가수 장우혁이 어머니와 함께 '꽃구경'에 나선다.

오는 2월5일 오후 7시40분 방송하는 ENA 예능물 '효자촌' 10회에서는 '꽃구경'에 나선 장우혁 모자(母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손을 꼭 잡은 채 인적이 드문 곳으로 향하는 장우혁 모자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효자촌의 이별 의식인 '꽃구경'을 떠나는 모습으로 어머니와 아들은 단둘이서 마지막 시간을 함께 한다.

잠시 후 강가에 도착한 장우혁 모자는 서로를 꼭 껴안고 작별 인사를 한다. 어머니는 "잘 살아"라고 아들을 토닥이면서 헤어지는 순간에도 오직 자식 걱정만 한다. 어렵게 돌아선 장우혁은 오열하며 자리를 뜨지 못하고 어머니는 애써 손을 흔들며 아들을 배웅한다. 장우혁은 계속 뒤를 돌아보며 어머니의 모습을 눈에 담고 어머니는 자신을 두고 떠나는 아들의 뒷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본다.

제작진은 "장우혁 모자가 '꽃구경' 주인공이 됐다. 그간 모자간의 정이 유독 애틋했던 두 사람이기에 이번 이별 의식이 더욱 먹먹함을 안긴다. 마지막까지 자신보다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이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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