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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희대의 탈옥수, 29년만에 자수해…이유는?

등록 2023.02.01 1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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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2.01.(사진 =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2.01.(사진 =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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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호주 탈옥수가 제발로 경찰서로 향한 이야기가 조명된다.

1일 오후 8시 방송하는 MBC 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는 극한 탈출을 주제로 한 차트가 공개된다. 각종 사고와 범죄에서 탈출을 시도한 사람들의 사연이 전해진다.

이날 차트 7위는 '호주의 홍반장'으로 불리는 다코 데식이 차지한다. 그는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어려운 처지였음에도 수고비도 받지 않고 이웃들의 일에 발 벗고 나서는 친절한 남자였다.

그런 그가 2021년 9월 갑작스럽게 경찰서에 찾아가 범행을 자수한다. 알고보니 데식은 29년 전 악명 높은 교도소에서 탈출한 탈옥수였던 것. 그는 1990년 대마초 재배 혐의로 3년 6개월 형을 선고 받은 죄수였다.

교도서에서 형을 살던 데식은 고국으로 추방되면 전쟁에 참여해야 한다는 이유로 탈옥을 결심한다. 영화 '쇼생크 탈출'을 연상케하는 탈옥 과정이 공개되자 MC 배성재, 랄랄, 이승국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는 전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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