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승용차 덮친 25t 트럭…한문철도 눈물 흘려

[서울=뉴시스] JTBC '한블리' 2023.02.02 (사진= JTBC '한블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에서 한문철 변호사가 눈물 흘린 사연이 소개된다.

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하는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블리'에선 후미를 덮친 차량 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이들의 사연이 소개된다.

한문철 변호사가 준비한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대형 트럭으로 강하게 돌진해 종잇장처럼 구겨지는 승용차 한 대와 잇따라 충돌하는 25t 트럭의 모습이 포착된다. 이 사고로 인해 승용차와 25t 트럭 운전자 모두 사망했다.

영상 속 멈춰 서 있던 트럭에는 사고 시 차가 깔려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안전 범퍼가 있었음에도 제구실을 하지 못해 승용차가 대형 사고를 면치 못했다. 트럭 운전자가 전방 주시를 하지 못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사건은 가해자도 사망했기에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처리된다.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힘겨워 하는 가족들의 모습에 한문철 변호사와 패널들 모두 눈물을 참지 못했다. 안타까운 사연의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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