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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낳았으면 후회할 뻔"…제이쓴, 子 준범 최애 부심↑

등록 2023.02.03 2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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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2023.02.03. (사진=KBS 2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2023.02.03. (사진=KBS 2TV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이 아들 준범의 최애가 자신임을 자부한다.

3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 464회에서는 '일일 육아 도우미' 장영란과 함께하는 제이쓴의 육아일기가 공개된다.

이날 제이쓴은 장영란의 품에 안겨 있는 준범을 보며 "지금 아빠가 필요한 상태인 것 같은데?"라며 준범의 표정만 봐도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제이쓴은 6개월인 준범이 아빠를 알아보냐며 놀라는 장영란에게 "준범이 저만 찾아요"라고 위풍당당한 기세로 준범을 향해 손을 뻗어 애정을 확인한다.

하지만 준범은 장영란의 육아 9단 스킬에 푹 빠져 꿈쩍도 하지 않는다. 의문의 1패를 안은 제이쓴은 "나 이제 준범이랑 같이 안 자"라며 귀여운 질투를 한다.

이어 장영란이 기저귀를 갈아주기 위해 준범을 눕히자 준범은 울음을 터뜨린다. 육아 고수 장영란의 노력에도 아랑곳 없이 터진 울음은 쉽게 잦아들지 않는다. 이에 제이쓴은 당당한 걸음으로 다가오더니 "저 주세요"라며 준범을 안고 "준범이 그만 울어 뚝"하고 단 한마디 건넨다. 아빠의 단호한 한마디에 마법처럼 준범이 울음을 그쳐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 모습에 장영란 마저 "인정이다"라며 놀라워하고 제이쓴은 "안 낳았으면 후회할 뻔했어요"라며 준범에 대한 감동을 드러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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