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아빠 된 태양 "아이들 보는 눈이 달라졌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태양이 아빠가 된 후 아이들에 대한 시선이 달라졌다고 했다.

태양은 4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매니저 김경래씨 가족이 운영하는 고구마 농장을 찾았다. 농장에서 김씨 조카들을 만난 태양은 김씨 가족들과 아이들에 관한 대화를 하면서 "아무래도 아이들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고 했다. 태양은 2018년 2월 배우 민효린과 결혼한 뒤 2021년 11월 아들이 태어났다.

태양은 농장에서 시간을 보낸 뒤 군생활을 함께한 배우 주원·고경표 등을 만나 시간을 보냈다. 그는 군 시절 추억이 담긴 돈까스를 함께 먹으며 "당시엔 군대에 있어서 맛있었던 건지, 원래 맛있는 건지 헷갈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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